2013년 8월 15일 목요일

Cars&Passion: Oullim Motors


Cars&Passion: Oullim Motors
우리나라에는 4개의 완성차메이커들이 있습니다. 현대자동차, 기아자동차, 쌍용자동차, 그리고 GM KOREA. 솔직히 아시다시피 현기 빼고는 100%국산자동차라고 말하기는 힘들죠. GM은 미국 그리고 쌍용자동차는 인도의 마인드라&마인드라에 인수 되었으니…….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시는데 우리나라에는 완성차메. 그 기업은 바로 어울림모터스. 개인적으로 개성 있는 자동차회사라고 생각되는데요. 우리가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스포츠카(미드쉽)들의 불모지 입니다. 물론 요즘에는 국제적인 자동차 경주대회도 많이 열지만 현대자동차나 기아자동차는 대중성에 초점을 두고 차량을 만드는 것은 누구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. 그런 의미에서 어울림모터스의 시도는 아주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. 누구도 대한민국에서는 시도하지 않았던 수제 스포츠카.
이커가 한 기업이 더 있습니다
어울림 모터스의 로고
 
그럼 지금부터 어울림모터스의 대표적인 라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!
첫 번째 자동차는 어울림모터스의 첫 작품인 스피라.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죠. 초기시판 때 많은 자동차 매니아분들이 외산스포츠카 짝퉁이라고 논란도 많았고 어울림모터스에 대한 걱정도 앞서있었습니다. 그래서 그런지 spotlight는 끝내주게 받았던 차이죠. 하지만 말이죠. 앞서 말한 대로 이 자동차는 굉장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자동차입니다. 바로 어울림모터스의 첫 작이라는 것이죠. 솔직히 어떤 자동차 기업이 개인을 위한 차를 만들까요? 그것도 대한민국에서? 물론 외국기업들 있죠. 마이바흐, 롤스로이스 로터스 등등. 근데 어울림모터스는 이 회사들에 비해서 역사도 비교적 짧은편에 속하고 시장규모가 유럽에 비해 작은 대한민국에 베이스를 두고 있는 회사입니다. 그 점을 인지하고 어울림모터스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어울림모터스가 자랑스럽습니다. 아무도 엄두내지 않는 일을 홀로 해내고 있으니까요.
2010 서울 모토쇼에서 공개된 어울림의 첫 작 스피라.
 
두 번째 자동차는 뱅가리.
뱅가리는 국내 최초의 미드쉽 세단인데요. 디자인은 스피라와 비슷하며 이름은 창경궁에 있던 국내에서 가장 큰 호랑이의 이름을 사용했다고 하네요. 하지만 길이도 길이지만 제가 봤을 때 뱅가리는 이벤트 차량으로 많이 사용할 거 같네요. 확인해보니 어울림모터스 쪽 에서도 수출비중을 둔 차량이라고 합니다. 솔직히 조금 실망했는데요. 스피라 디자인과 너무 비슷해서요. , 작은 회사이다 보니 자본력이 충분하지 않아서 그런지 디자인은 스피라와 너무 비슷하네요, 외관상 달라진 점은 길이군요.
그냥 길어졌다.....
 
그리고 세 번째는 스피라 크레스티지입니다. 이름에서부터 볼 수 있듯이 스피라를 업그레이드 시킨 차이지요. 외관상으로 보이지는 바이지만 범퍼 쪽을 손을 본 듯 하군요. 성능 면에서는 엔진이 월등히 좋아졌군요.
 
레이싱걸 누나에게 눈이 가네요....ㅋㅋㅋ
어울림 모터스는 작고 차량 라인도 월등히 적은 편입니다. 하지만 그 들의 도전은 기대 받을만 한 건 사실입니다.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일본의 대표 차량 캠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캠리: 그들의 몰락과 새로운 시작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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